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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기/┌여행후기

[여행기] 하와이(2015.05.01~05.07)[BGM자동재생]


■ 개요

 - 일시 : 2015년 5월 1일 ~ 7일

 - 방법 : 여행사를 통한 세미 패키지

 - 포함내역 : 마우이2박(조식,리조트피,주차료,발렛피 포함), 마우이2박3일 렌트카(머스탱), 오하우 1.5일 패키지투어, 오하우 3박(조식,리조트피 포함)

 - 일정 : 인천→오하우→마우이(2박,자유)→오하우(3박,1.5일투어/1.5일자유)→인천

 - 주요 포인트 : 카아나팔리(Ka'anapali Beach) - 라하이나(Lahaina) - 할레아칼라(Haleakalā National Park) - 폴리네이시안 문화센터(Polynesian Cultural Center) - 돌 플랜테이션(Dole Plantation) - 알라모아나 센터(Ala Moana Center) - 와이켈레 아울렛(Waikele Premium Outlets)

 - 숙박 : 마케나비치 앤 골프 리조트 [바로가기] / 애스톤 와이키키 호텔 [바로가기]


■ 후기


 ★ 1일차(마우이도착-렌트카수령-루스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마케나비치앤골프 리조트)


하와이안 항공에는 USB 포트가 있음. 오호라~


가는 길에도, 돌아오는 길에도 쉼없이 울려퍼지는 아기의 울음소리에 귀마개는 필수.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있는 버거킹. 여기가 맛나다는 이야기에 돌아오는 날에 기어코 먹고 말았음 ^^*


렌터카 기다리는 중. 섬간비행기의 연착, 끝없는 렌터카 신청 행렬에 꼬여버리고만 오늘 일정. ㅠㅠ


Wal Mart, Maui


Ruth's Chris Steak House at Wailea.

Sliced Tomato & Onion과 Petite Filet, Barbecued Shrimp



 ★ 2일차(카아나팔리-라하이나-할레아칼라 일몰)


마우이에서는 컨버터블을 타고! 은색 머스탱~

카아나팔리, 라하이나 가는 길.


Kaanapali가기 전, Hanakao'o Beach Park


Kaanapali Beach


Front Street, Lahaina

Banyan tree, Lahaina

Haleakalā Highway

Haleakalā



 ★ 3일차(오하우-시내투어-와이키키 비치)


King Kamehameha V


Iolani Palace


Waikiki Beach


마케나에서는 조개 목걸이, 오하우로 넘어와서 받은것도 까만 열매 목걸이.

드디어 화가나서 스스로 꽃목걸이를 선물함.


와이키키의 밤.



★ 4일차(폴리네시안 문화 센터-돌 플랜테이션)


한국인 지도 마을. 보이는 부분이 동해안


한국인 가이드. Scott. 지금은 카누를 타고 투어를 할 차례. 유후~♬


HAKA, Maori


뉴질랜드에 있었을때 All Blacks 하카의 강렬한 모습이 기억에 오래 남아있어서 더욱 반가움.

기왕 본 김에 하카 한번 보고 가자.


Taringa whakarongo!
내 말이 들리는가!


Kia rite! Kia rite! Kia mau! Hī!
준비가 되었는가! 라인을 서! 준비! 하!

- 일동
Hī aue, hī!

Ringa ringa pakia!
허벅지를 손으로 때려라!

Waewae takahia kia kino nei hoki!
최선을 다해 발을 굴러라!

kia kino nei hoki!
최선을 다할것이다!

Ka mate! Ka mate! Ka ora! Ka ora!
나는 죽을 것이며! 나는 살아 날 것이다!

Ka mate! Ka mate! Ka ora! Ka ora!
나는 죽을 것이며! 나는 살아 날 것이다!

Tenei te tangata puhuru huru
우리는 털 많은 사람인데

Nāna i tiki mai whakawhiti te rā
그 누가 태양을 가져와 우리를 빛나게 하는가.

A Upane! Ka Upane!
우리는 올라갈 것이다! 더 높이 올라갈 것이다!

Upane Kaupane
그리하여 우리는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할 것이다!

Whiti te rā,!
태양이여!

Hī!
더욱 빛나라!


출처 : [위키백과]


이거 두장이 30$ ㄷㄷㄷ

처음맛본 코코넛 맛.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Polynesian Cultural Center)

돌 파인애플 농장(Dole Plantation)


Longhi's Restaurant.(Ala moana center)



★ 5일차(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와이키키 해변)


이젠 안줄수가 없겠어 ㅠㅠ


80년대에 탔을법한 버스를 보고 언짢아짐.


Waikiki의 밤.


T-Galleria에 우연히 갔다가. 좋아라~♬

이건 선물로 준 즉석사진. ^^*



★ 6일차(와이키키 해변)


안녕 하와이~


외환 크마카드로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인천공항 하늘식당.

흔하디 흔한 퀄리티인데 이렇게 반가울수가~~


Tips

 - 전자여권을 가지고 있다면, [자동입출국서비스]를 받아보자! 빠른 출국이 가능하다!!!

 - 의외로 유럽보다 하와이가 Wifi가 되는곳이 적어요. 포켓 와이파이 임대해서 가면 좋음.

 - 숙소에선 와이파이 잘됨.

 -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interIsland 공항으로 가려면 한참을 가야 한다!! 누가 짧대???

 - 하와이 공항에는 무인수속기가 잘 되어 있으니 굳이 줄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한글도 지원됨)

 - 마우이 공항에 내리면 짐 찾는곳 옆이 렌트카 사무실로 가는 셔틀대기소.

 - 치토스 크런치 맛은 짜. 맛없어 ㅠㅠ

 - 머스탱 주유구 열기 : 주유구를 누른다.(별도 버튼이 없더라....)

 - 머스탱 오픈카 모드 : (정지상태에서)좌우 레버를 열고 룸미러쪽에 앞뒤로 달린 버튼의 뒷버튼을 누르면 창문이 내려가고 뚜껑이 열림. 닫을땐 반대로.

 - 렌트카를 할땐 Full to Full(가득찬 상태로 렌트하고 가득채워서 반납하고) 모드로 빌리는게 간편~

 - 카아나팔리 비치를 갈때 ABC마트에서 10$ 이상 구매하면 3시간 무료 주차권을 준다. 숙소가 여기가 아니라면 이용.

 - 라하이나에는 마우이에서 가장 큰 반얀트리가 있다.

 - 라하이나에서 주차는 잘 찾아보면 무료로 할 수 있는 곳이 있음 ^^

 - 할레아칼라산의 입장료는 차 1대당 10$. 올라갈땐 기름을 가득 채우고 가자. 적어도 3/4이상은. 주유소가 없다.

 - 5월의 할레아칼라산 정상은 춥다. 얇은 담요 몇개와 초겨울 잠바 정도가 필요.

 - 할레아칼라 일몰/일출 전망대 위치는

핑크색 화살표 부근이다!! 괜히 아래 녹색 풍선에서 멈춰 있지 말도록.

 - 할레아칼라에서 운전할때 장난치면 곧바로 천당행.


 - 와일레아는 주차장이 무료임.

 - 하와이 사람들의 친절은 감동. 얼굴을 찡그리고만 있어도 우루루 몰려와서 괜찮냐고 묻고, 운전이 서툴러서 천천히 가거나 머뭇거릴때도 무한히 기다려준다. 또 보행자가 도로를 건너는 시늉만 해도 바로 정지.

 - 담배를 길거리에서 피는 사람도 거의 없다. 프랑스, 이탈리아 놈들아 좀 배우라고!!! @.@

 - 근데 하와이에서 분노의 질주 찍는 사람들은 잘 보면 아시아계열인 경우가 많음 ;;;;;

 - 식당에선 팁이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

 - 알라모아나 센터가는 핑크 트롤리는 JCB카드가 있을 경우 1매당 2인 무료. 거기선 밥만 먹고 정작 캐리어는 Ross dress for less에서 구매. Nordstrom 방향으로 나가면 가까우니 들러도 좋다. 저려미한게 많아.

 - 하와이 음식은! 크고! 기름지고! 짜다!

 - 우리 패키지의 3일차 오하우 첫 점심은 Makitti japanese seafood Buffet 였는데 진짜 과일조차도 먹을수가 없더라.(근데 여기서 많이 먹느라고 늦은 커플이 있는건 함정. - 얼마나 먹성이 좋은거야????)

 - 패키지 석식은 와이키키 리조트(waikiki resort) 2층에 있는 서울정. 근데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으면 한국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나?(심지어 손님과 종업원도 죄다 한국인인데?)

 - 와이켈레 아울렛은 저렴한건 맞다. 근데 살때 인터넷 잘 검색해보고 사시오. 한국이 더 싼것도 있으니.

 - Gap은 엄청 싸더라.

 - 가격표의 물건값만 내면 되는건 아니다. Tax도 포함되고 식당에선 Tip도 포함되고.


■ Epilogue

 - 다시 간다면, 마우이에서 하나로드 1일, 나머지는 이웃섬 투어를 하겠어.(안녕 오하우)

 - 미서부 가고 싶다. 라스베가스, 옐로스톤 공원, 그랜드캐년,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