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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기/├숙소후기

[숙소후기]애스톤 와이키키 비치 호텔(Aston Waikiki Beach Hotel)

■ 개요

 - 일시 : 2015.05.03~05.06(3박)

 - 가격 : 패키지 포함

 - 위치 : 2570 Kalakaua Ave Honolulu, HI 96815 미국


■ 후기

 - 출발전에 허니문이라고 메일을 보내라. 그 효과일지 아닐지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층수가 높아지고 뷰가 그나마 나아진다.

 - 정확하진 않지만 Hotel Room Partial Ocean View Deluxe 12층 이었던 듯.

 - 엘리베이터는 우선 카드키를 대고 가려는 층수를 누르면 몇번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뜬다. A~E까지 다섯대가 있었던 듯. 속도는 꽤나 빠르다. 결론은 숙소키가 없으면 엘리베이터도 못 탄다. ^^

 - 허니문 선물로 준 건 자기네들 액자. 흠.....

 - 가운도 없고 슬리퍼도 없다.(요청해도 없단다)

 - 물이 유료다!!! 1병에 2$ + Tax

 - 다행히 코나 캡슐커피는 무료다. 하루에 2개.

 - 호텔을 나와서 신호등 하나 건너면 바로 와이키키 비치~

 - 창문을 열면 왼쪽 반으로 해변이, 오른쪽 반으로 매리엇 호텔이......

 - 매리엇이나 애스톤이나 생긴것도 비슷하고 뷰도 비슷하고.

 - Wifi 아주 잘된다~ 따로 Password가 있지 않고 룸넘버로 잡으면 된다.

 - 옆방 발코니 난간과 난간 사이는 1m도 안됨. 페르시아 왕자까지 갈것도 없이 담만 좀 크면 옆방과 조인 가능.

 - 고로 창문은 항상 잘 잠가두어야 한다.

 - 멀티탭이 있어서 여러개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 욕조밖에는 하수구가 없다. 샤워시 물이 튀지 않도록.

 - 샤워기가 고정형이다!!!! 아 불편해.

 - 치약,칫솔을 제외한 나머지는 구비됨.

 - 조식 바구니를 준다. 3층의 수영장 옆에서 바구니에 담아와서 방에서 먹어도 되고 수영장에서 먹어도 되고, 밖에 가지고 나가도 되고.(좋아 보이지? ㅠㅠ)

 - 시리얼, 빵류 조금, 머핀 몇개, 요거트, 과일(멜론,파인애플,수박,망고), 소면 혹은 밥, 그리고 미소된장국

 - 커피, 탄산, 과일 주스, 우유가 있음.

 - 이렇게 쓰니까 풍성해보이는데 사실상 과일은 맹맹하고 이상하게 주스는 미지근하며 빵은 바삭한게 없다. 결국 3일동안 아침은 대충 때우고 밖에서 사먹음.

 - 라면과 오믈렛, 와플도 있다. 근데 유료.

 - 수영장에서 먹다가 미친듯한 바람과 앵그리 버드의 공격으로 못 견디고 다시 방으로.

 - 여기 맛있어 죽겠다고 쓴 애들은 한국에서 얼마나 못 먹고 살았으면 그런말을 쓰는거야??? 솔직해 집시다.

 - 다른 숙소를 경험하지 못했으므로 추천 여부는 So So.


■ 사진들


침대가 두개나!!!! 방은 작지만 깔끔하고 좋다. 오른쪽의 연두색이 조식 바구니.


이것이 파샬 오션 뷰(말장난하냐....) 옆에 보이는 호텔이 매리엇.


하지만 이렇게 보면???  전망은 나름 나쁘지 않다.


욕실이 좀 작고 배수구가 없는게 흠. 나머지는 좋아. 수압도 괜찮고.


깔끔한 욕실 용품.


드라이어 성능은 괜찮다.


넉넉한 수건까지.


이게 허니문 선물이라는 액자. 밑에 플스는 무엇인고???


이게 전부 조식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우유는 ABC마트에서 약 2$,

가운데 케익은 치즈케익 팩토리에서 얼티밋 레드벨벳치즈케이크(텍스포함 8.9$). 케익은 한조각이 뻥 한숟갈 보태서 미니 케이크만함.

스타벅스 컵은 마케나에서 가져온 것임 ㅎㅎ 코나 커피가 정말 진해서 라떼로 마심.


숙소의 아침. 1층은 주차장과 Wolfgang Puck.


한번쯤은 찍어보는 포인트.


애스톤 와이키키 호텔의 밤.